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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21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전장병 휴가 1박 2일 지급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특별휴가 1박 2일을 전장병에게 지급했다고 합니다.며칠전부터 전장병 1박 2일 휴가 받는다며 찌라시가 돌긴 했는데 사실이였네요. 최근 있었던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응하고 군사대비태세를 갖춘장병들을 노고한다는 의미에서 대통령님께서 특별휴가를 선사해주셨습니다.이로 인해 군장병들의 사기가 한 껏 오를 것 같습니다.1박 2일 특별휴가는 다른 휴가에 붙여 쓸 수 있다고 합니다.휴가를 선사해주신 박근혜 대통령님께 감사드립니다. 2015. 9. 20.
군생활 90% 했습니다. 오늘부로 군생활 90% 달성 하였습니다. 고지가 점점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전역을 앞두고 할 것도 많고 많은 생각이 교차됩니다.앞으로의 미래계획도 해야되고 머리속이 복잡해지네요남은 10% 도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조금 더 힘내야 겠습니다. 2015. 9. 19.
군생활 100일 남았습니다. (D-100) 입대후 블로그에 군대 카테고리를 만든지 별로 안된것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군생활 20% 했다고 좋다고 글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면 복무일수가 두자리로 바뀝니다. 전역한 선임들 말로는 복무일수 두자리때가 시간이 제일 안간다는데... 최근 쇼미더미너4를 시청하고 있는데 이노베이터의 MORE THAN A TV STAR의 노래 가사중 "그래도 시간은 가 시계는 째깍대" 처럼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많은 생각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전역하면 뭐하지? 뭐 먹고 살지? 대학은 가야될까? 이런 생각들로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사업도 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사고 싶은것도 많고 아무튼 빨리 전역하고 싶습니다. 2015. 8. 16.
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8월 1일부로 진급인데 주말인 관계로 그 전날인 오늘 상병에서 병장으로 진급을 명받았습니다. 평생 이병, 일병인줄 알았는데 내가 드디어 병장이 되다니 오랜 막내 생활을 끝으로 중대 고참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전역까지 116일 남았네요 빨리 전역후에 하고싶은 일 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터널은 끝이 있기에 그 어둠을 사랑할 수 있다." 제가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지금까지 시간이 잘 갔던 것처럼 물 흐르듯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2015. 7. 31.
군생활 80% 달성 (D-130) 전역 2015년 11월 24일오늘까지 복무율입대일2014.2.25전역일2015.11.24오늘80% 복무단축 : 해당 사항 없음총 복무일 : 637일(1년9개월)현재 복무일 : 507일(1년4개월22일)남은 복무일 : 130일(4개월7일)시간아 흘러라~ 500일 깨졌다고 올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네요 안갈것만 같았던 시간이 흐르고 있어요 선임들도 거의다 말년이고 조금 있으면제가 중대 말년이 되겠네요. 평생 이등병일꺼라고 생각만 했는데 참고 참으니지금 저의 위치까지 간 것 같습니다. 친구들도 거의 전역하고 있는데 부럽기만 합니다.조금만 더 힘내서 저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네요. 2015. 7. 17.
군대에서 연평해전을 봤습니다. 저희 부대에서 사비로 연평해전 영화 볼 인원을 모아 오전/오후 반으로 나뉘어 영화를 시청하러 갔습니다. 저는 오전반을 선택했는데요 가격은 5,000원, 입장전에 팝콘과 음료수는 필수지요. ㅎㅎ 각 소대, 분대 끼리 모여서 간부 1명 인솔하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이날 버스에 군인이 꽉찾습니다. 민폐는 아닌지 심히 걱정이... 장소는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CGV로 갔으며 10시 5분 영화를 선택했는데 광고가 왜이리 많은지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인지 몰입과 감정이입이 잘됐습니다. 후반부로 가니 북한잠수정과 참수리 357호가 대응사격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참수리호가 선제공격을 받았을때 얼마나 가슴이 막막해 오던지 영화를 보는내내 북한을 증오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슬픈 장면들이 .. 2015. 7. 1.